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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범수, 김승우 배신.. "그동안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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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인턴기자
<화면캡쳐=KBS2TV'아이리스2'>
<화면캡쳐=KBS2TV'아이리스2'>


'아이리스2'의 김승우가 이범수의 총에 죽음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유중원(이범수 분)이 박철영(김승우 분)에게 총을 겨눴다.


박철영은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 의해 총상을 입고 겨우 도망쳐 유중원을 만났다. 박철영은 "아이리스. 남조선 NSS 요원 정유건(장혁 분)도 함께 있었다. 날 기억하지 못하는 게 이상하지만 그 자도 아이리스를 돕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답했다.


이어 박철영은 "일단 공화국에 연락할 방법을 찾고 그 다음에 연화(임수향 분)를 찾아야한다"고 다음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나 유중원은 갑자기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해 "대장님.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라며 박철영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박철영은 유중원의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진 뒤 숨을 거뒀고 유중원은 죽은 박철영을 바라보며 "나는 조국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다만 나와 대장님이 꿈 꾸던 조국이 서로 달랐을 뿐입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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