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亞지역 수출 판매 쾌거 "이병훈PD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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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마의 <사진=김종학프로덕션>
마의 <사진=김종학프로덕션>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가 한동안 잠잠했던 사극한류 붐을 일으킨다.


8일 드라마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측은 "'마의'가 일본을 비롯해 홍콩, 필리핀, 터키, 미얀마, 캄보디아,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판매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최대 공영방송사인 NHK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가 종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에서 방영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현지에서도 '대장금', '동이', '이산' 등이 인기리에 방영된 만큼 '마의'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 연출을 맡은 이병훈PD에 대한 믿음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에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미 이병훈 PD의 작품들이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방송돼 높은 인기를 누렸을 만큼, 지지도가 엄청나다"며 "사극의 명장 타이틀에 걸맞는 이병훈 PD의 힘이 한류 열풍의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마의'는 오는 2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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