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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다해·유민, 시청률 상승 노리는 사투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태원엔테인먼트>
<사진제공=태원엔테인먼트>


시청률 부진에 빠진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이다해와 유민의 생사를 건 사투로 시청률 반등에 나선다.


13일 오후 '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번주 방송될 '아이리스2'의 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NSS의 팀장 지수연(이다해 분)이 아이리스의 일원인 리에(유민 분)와 살벌한 재회를 이룰 것이 예고됐다.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던 첫 대면 후 다시 조우하게 된 두 사람이 비극적인 상황을 초래하게 되며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사진 속 리에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비장한 얼굴의 지수연과, 온몸이 포박되어 상처투성이인 리에의 모습은 그녀들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수연과 리에 모두 유건을 마음에 두고 있는 만큼 그를 위한 눈물겨운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며 "두 여자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지수연과 리에가 정유건(장혁 분)이라는 연결고리로 얽힌 가운데 시청률 반등을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아이리스2'는 지난 7일 방송에서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초반 수목 안방극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시청률 하락세로 최근 시청률이 한 자리수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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