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 드라마 OST로 오디션 우승 후 첫 음악활동 포문을 연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시즌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던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결승전에서 방예담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10일 SBS에 따르면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은 현재 14일 방송될 스페셜 'K팝스타 드림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방송이 끝난 후 공식 스케줄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참여를 결정했다.
OST 제작관계자는 "악동뮤지션의 OST 참여는 우승 이전에 섭외를 진행했다. 악동뮤지션의 감각적인 가사와 음률이 로맨틱코미디인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잘 어울려 특별히 부탁을 했다"며 섭외 관련 비화를 전했다.
악동뮤지션이 선보일 곡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또 하나의 자작곡으로, 현재 편곡과 가사를 가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악동뮤지션만의 감각적이고 로맨틱한 OST를 곧 드라마 속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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