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세계의끝',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종영

발행:
김성희 기자
윤제문 <ⓒ사진=임성균 기자>
윤제문 <ⓒ사진=임성균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이 5월5일 12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된다.


11일 JTBC 측은 "'세계의 끝'이 14일 방송분부터 주말 2회에서 1회로 편성 변경됐다"며 "20회로 끝낼 예정이었으나 8회 축소됐다"고 밝혔다.


'세계의 끝'은 배영익 작가의 '전염병을 원작으로 했으며, 갑작스레 한국을 덮친 미증유의 변형 바이러스로 인해 일어나는 대혼란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윤제문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으며, '아내의 자격' 안판석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다소 난해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시청률 역시 지난달 16일 첫 방송이 기록한 0.899%(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후 1%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세계의 끝' 후속으로 '언더커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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