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 소폭 상승 속 1위로 독주하고 있다.
12일 시청룔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은 28.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26.4%보다 1.9%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일일극 경쟁에서 홀로 독주하며 제왕으로 우뚝 선 '힘내요 미스터 김'은 이날 방송에서도 타 방송사 드라마들을 월등한 차이로 압도했다.
이날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이우경(왕지혜 분)반지를 주며 청혼을 하는 김태평(김동완 분)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태평의 형이 자신의 오빠 호경(강성민 분)의 다리를 잃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경이 태평의 청혼을 차마 받아들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방송 된 MBC '오자룡이 간다'는 15.3%, SBS '가족의 탄생'은 10.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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