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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이' 후속 '은희' 편성 확정..6월24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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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TV 소설 '삼생이' ⓒ최부석 기자
TV 소설 '삼생이' ⓒ최부석 기자


KBS 2TV TV소설 '삼생이' 후속으로 '은희'(가제, 극본 이상민 안홍란 연출 한철경)가 확정됐다.


KBS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는 6월 종영하는 '삼생이' 후속으로 '은희'가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은희'는 6·25 전쟁 직전 의도치 않은 살인을 둘러싸고 세 가족의 엇갈린 운명과 화해, 그로 인한 젊은 남녀들의 굴곡진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6월 24일 첫 방송한다.


관계자는 "'은희'는 시대의 비극 속에 용서와 화해를 그리는 치유의 드라마다"며 "살인, 누명, 전쟁 등의 소재로 극단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속죄와 희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1950년대와 1970년대가 극중 주요 배경이다"며 "진중하면서도 훈훈한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극중 주인공을 비롯한 주요 배역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은희'는 오는 6월 24일 오전 '삼생이'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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