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의 친누나로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심이영, 송옥숙, 정소영, 한설아 등이 소속 된 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봄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인영은 지난 2011년 SBS '강심장' 에서 이특의 친누나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박인영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또 박인영은 이미 수많은 연극무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무대를 빛내고 있는 연극배우로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同) 대학원 연극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봄엔터테인먼트의 손재연 이사는 "박인영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내재되어 있는 끼와 재능이 무한한 배우다"라며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무엇보다 연극과 뮤지컬 등을 통해 다져온 경험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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