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제작진과 출연진이 해외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24일 '백년의 유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백년의 유산' 제작진과 배우들이 오는 7월1일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전했다.
이에 '백년의 유산' 스태프 전원과 일부 배우들은 오는 7월 1일 4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로 떠난다.
배우들은 개인적인 스케줄을 고려해 시간을 조율해 가능한 배우들만 참석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촬영하며 쌓였던 피로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년의 유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 "6개월 넘게 고생한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라"오랫동안 함께 촬영하며 고생했던 만큼 함께 시간을 내서 여행을 떠나 드라마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지난 23일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던 이세윤(이정진 분)은 극적으로 살아나 민채원(유진 분)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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