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소지섭 아역..'리틀 소간지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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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인턴기자
/사진=본 팩토리 제공
/사진=본 팩토리 제공

그룹 인피니트 엘이 '주군의 태양' 소지섭의 아역을 맡아 화제다.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멤버 엘(21)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아역 시절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엘은 어린 주중원(소지섭 분)이 의문의 존재들에 의해 납치돼 창고에 갇히는 장면을 연기했다. 어두운 창고에서 밧줄로 의자에 꽁꽁 묶힌 채 날카로운 눈빛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엘은 “주중원이라는 캐릭터를 대본을 통해 처음 봤을 때 고등학교 때의 내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에 서툰, 그래서 차갑고 냉정하게보이는 그런 점이 나와 닮은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이어 “선배들에게 누가 될까, 첫 촬영에 앞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소지섭 선배가 앞서 진행된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 게 힘이 된 것 같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엘의 소지섭 아역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 너무좋아, 주군의 태양 꼭 봐야지” ,“연기 실력 좋을 듯”, “엘 소지섭 아역 기대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기획 손정현 극본 홍정은 홍미란)은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오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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