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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박하선, 이준기와 첫 만남 회상..'애틋'

발행:
이민아 인턴기지
사진=MBC '투윅스' 방송 캡쳐
사진=MBC '투윅스' 방송 캡쳐


'투윅스' 박하선이 이준기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 서인혜(박하선 분)는 뉴스에서 장태산(이준기 분)을 마주친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게 됐다.


목격자들은 장태산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언급하며 "장태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나쁜 사람 같지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서인혜는 8년 전 우연히 장태산의 오토바이를 얻어 탔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서인혜는 "처음에는 거칠고 나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심장소리가 들렸다. 순수한 사람이라는 걸 그때 알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서인혜는 헬맷을 돌려주기 위해 장태산을 다시 만나게 됐다. "그냥 가라"는 장태산의 말에 서인혜는 "그쪽이 태워 준 덕분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됐다. 밥 한 끼 사고 싶다"고 제안했다.


서인혜는 장태산에게 새우구이를 대접했다. 서인혜는 직접 새우 껍질을 까서 장태산의 접시에 놓아줬다. 장태산은 깨작깨작 눈치를 보며 새우를 입에 집어넣었다.


그러던 중 장태산은 갑자기 몸을 긁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던 것.


이튿날 서인혜는 장태산의 동료로부터 "태산이가 먹지도 못하는 새우를 잔뜩 먹고 탈이 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서인혜는 안쓰러운 마음에 장태산의 집을 찾아갔다. 끙끙 앓고 있던 장태산은 서인혜를 보고 "너 뭐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서인혜는 "너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이야? 알레르기가 있으면서 새우를 왜 먹어? 죽을 지도 모르는 데 왜 그랬나"고 다그치며 죽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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