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호란이 케이블채널 OCN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보는 형사-처용' OST에 참여한다.
14일 OCN에 따르면 호란은 '처용' OST '잃어버린 것들'을 특유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낼 예정이다. 이곡은 이날 정오 음원이 정식 공개됐다.
'잃어버린 것들'은 '내 이름은 김삼순', '크크섬의 비밀', '뜨거운 것이 좋아'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의 OST작업에 활발히 참여해온 W(Where the story ends)가 작업했다.
OCN은 "차분한 멜로디와 가슴에 콕 박히는 가사로 '처용'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처용' 3화 '영혼의 메시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