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46)가 이탈리아인 남편과 재혼해 두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옥소리는 최근 월간지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했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07년 초 지금의 남편을 처음으로 만났으며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두 사람 사이에 세 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도 있다고 고백했다. 옥소리는 전 남편 박철과의 사이에 딸(15)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복귀 계획을 털어놓으며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박철과 이혼한 후 7년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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