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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김지수, 지진희 사랑하지만..."자존심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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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림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화면
/사진=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화면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와 지진희가 합의 이혼 후 여행을 떠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송미경(김지수 분)과 유재학(지진희 분)은 합의 이혼을 결정한 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데이트를 했다.


앞서 재학은 이혼 협상을 하자는 핑계로 미경과 식사를 하고 여행을 가는 등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행동력을 보였다. 재학은 겉으로는 늘 담담하게 이혼 서류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속으로는 미경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놓지 않았다.


이날 재학은 결혼하고 한 번도 밥 차려준 적이 없었다며 미경을 위해 룸서비스를 불렀다. 하지만 미경은 재학이 준비한 아침식사를 하다가 울컥하는 감정을 주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훔쳤다. 미경은 "이혼하고 당신 보란 듯이 나이 10살쯤 어린 남자 만나서 연애하고, 당신한테 받은 돈으로 음식점 열어서 돈 많이 버는 그런 복수를 꿈꿨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미경은 "현실은 당신은 나 없이도 잘 살 것 같다. 복수는 물 건너갔다"며 "당신과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자존심이 상한다. 당신 정말 못됐는데 당신한테 가는 내 마음은 멈춰지지 않는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미경은 "그래도 당신하고 헤어질꺼야. 그 집에 못 들어간다"며 단호하게 말하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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