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천송이 열풍이 이제 메이크업 분야로 번지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맡은 전지현은 수많은 여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했다. 동시에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전지현의 아이 메이크업과 속눈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청초하고 자연스런 모습, 혹은 섹시하고 깊이 있는 또렷한 눈매를 자랑하는 전지현 아이메이크업의 비밀은 ‘피카소 아이미 속눈썹’인 것으로 밝혀졌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이용한 아이미 속눈썹은 36호 제품으로 주로 배우들이 드라마 촬영 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일반인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 내추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진한 화장을 원하는 여배우들이 즐겨 쓰는 38호 제품은 김연아, 고현정, 김희애, 전도연 등이 사용한다.
풍성한 속눈썹 연출이나 스모키 메이크업에 사용되는 37호는 이효리, 신민아, 신세경 등이 화보 촬영을 위해 사용한 바 있다.
전지현 메이크업 담당인 손대식 아티스트는 “연예인들이 청초한 메이크업을 해도 특별해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속눈썹에 있다”며 “아이메이크업 중에서도 속눈썹을 가장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피카소 아이미 속눈썹'을 이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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