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하락 속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30.3%보다 1.7%p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한 일일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박현우(백성현 분)는 삼촌 윤석태(강인덕 분)를 찾아가 공수임(황선희 분)에게 비리 자료를 넘긴 제보자가 본인이라고 실토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일일극 KBS 2TV '천상여자'는 19.0%,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11.5%를 각각 기록했다. MBC '엄마의 정원'은 10.3%, '빛나는 로맨스'는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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