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이 모든 비밀을 알게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윤세나(크리스탈 분)는 서재영(김진우 분)의 폭로로 죽은 언니 윤소은(이시아 분)과 이현욱(정지훈 분)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윤세나는 "내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냐"고 소리 질렀고, 이현욱은 눈물을 글썽이며 "응"이라고 말했다.
윤세나는 "왜 말 안할 수 있어요?"라며 "말 했으면 아저씨 안 좋아 했을 것이고 아저씨한테 나 좋아해 달라고 매달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화냈다.
한편 이현욱은 윤세나가 모든 비밀을 알아챌 것을 걱정해 미국으로 떠나려고 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미국으로 가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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