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1회 연장설..제작진 "확정된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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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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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의 1회 연장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확정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만과 편견'이 최근 1회 연장을 논의했으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오만과 편견' 연장설이 흘러나온 이유는, 앞서 지난달 이란과의 축구경기 중계로 1회 결방해 월요일에 종영하기 때문. 통상 화요일에 종영하는 월화드라마의 특성상 종영 날짜를 맞추기 위해 1회 연장을 검토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연배우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연장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지난 10월 첫방송 된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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