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파랑새의 집' 합류..삼포세대 현실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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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배우 이준혁/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준혁/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준혁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가제)'에 캐스팅 됐다.


16일 '파랑새의 집'의 제작사 숨은그림미디어는 이준혁이 남자주인공 김지완 역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준혁은 지난 2010년 방송한 KBS 2TV '수상한 삼형제'에서 셋째아들 김이상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KBS 2TV '적도의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파랑새의 집'에서 바위처럼 견고한 자신감을 소유한 취업준비생으로 분해 한국 청년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준혁 캐스팅에 대해 "KBS 주말드라마에 특별한 청춘의 감성을 더하는데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준혁이 청춘 남녀들의 성장담 뿐 아니라 우리 시청자들이 주인공인 가족의 이야기를 감동과 함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과 청년들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는 부모와 자녀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 '가족끼리 왜 이래'의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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