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결말 절대 함구령' 내려졌다..러브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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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KBS 2TV '프로듀사'
KBS 2TV '프로듀사'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종영을 단 2회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듀사'는 이날 현재 11회 대본까지 나온 상황. 마지막 12회 대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마지막회 대본은 금주 중 나올 예정으로, 촬영 진행 상 21일 마지막회 당일까지 촬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결말에 대해 절대 외부 유출을 금할 것을 요청했다. 신디(아이유 분)-백승찬(김수현 분)-탁예진(공효진 분)-라준모(차태현 분)의 러브라인이 혼돈 양상을 거듭하면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결말이 알려질 경우 김이 빠질 것을 우려한 것.


제작진은 주연 배우들의 경우 책으로 제본된 형태의 대본을 제공하지만 조연배우들의 경우 해당 분량만 나온 '쪽대본'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마지막회 대본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제작진이 제작진 및 출연진에게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상태"라며 "보안을 철저히 유지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신디의 고백을 받은 백승찬이 라준모의 고백을 받은 탁예진에게 고백하며 입맞춤,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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