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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김태희 '용팔이', PD 교체 후 첫 대본리딩

발행:
김민정 기자
주원(왼쪽), 김태희 /사진=스타뉴스
주원(왼쪽), 김태희 /사진=스타뉴스


주원, 김태희 주연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PD 및 출연진이 교체된 후 첫 대본 리딩을 가졌다.


25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세트장에서 '용팔이' 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용팔이'측은 당초 이동훈PD가 연출을 맡았으나, SBS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오진석PD로 교체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지난 15일 '용팔이' 첫 상견례에 참석한 배우 오정세와 조재윤가 최근 하차하고, 배우 조현재가 그 자리에 합류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멜로드라마다. 배우 김태희와 주원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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