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이혜숙, 천호진에 "여기서 다 끝내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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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리 인턴기자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캡쳐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캡쳐


'파랑새의 집' 이혜숙이 천호진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47회에서는 남편인 장태수(천호진 분)에 찾아가 눈물로 호소하는 정수경(이혜숙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정수경은 "현도(이상엽 분)가 수면제 먹는 거 알아요"라고 말을 꺼냈다. 하지만 장태수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나도 수면제 먹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수경은 "요즘 현도한테 무슨 일 시키는 거냐"라며 아들 장현도를 걱정했고 장태수는 "현도가 자청한 거야"라고 말했다.


장태수는 눈물을 보이는 정수경에 "난 당신과 현도를 지키기 위해 이런 싸움을 하고 있는거야"라며 가족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지만, 정수경은 "날 위해서라구요 근데 나는 왜 당신이 점점 싫어지죠"라고 대답해 장태수를 당황시켰다.


또 정수경은 "현도가 변한다는 생각은 안 해요"라고 말하며 "당신 여기서 다 끝내면 안돼요"라고 진심을 다해 남편 장태수를 말리려고 했다.


하지만 장태수는 "내 방식대로 끝낼 거야"라고 말해 정수경과의 대립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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