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록키, 윤산하) 멤버 윤산하가 생애 첫 뽀뽀신을 한 소감을 털어놨다.
윤산하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이하 '투비컨티뉴드'. 극본 강기화, 연출 전용우, 제작 판타지오·라쿤미디어, 12부작)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뽀뽀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윤산하는 "제가 16살이라 아직 뽀뽀신은 한 번도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촬영 당일에 멋있게 찍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컷' 지시를 내린 순간 스태프들이 웃음이 빵 터졌다. 그래서 모니터링을 하러 갔다. 얼굴색은 그대로였는데, 귀가 빨갛게 달아올라 터질 듯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스태프들이 며칠 놀렸다"고 머쓱해 했다.
한편 '투비컨티뉴드'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떨어진 6인조 보이그룹 멤버들이 비밀을 간직한 소녀 정아린(김새론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성장 드라마다. 김새론 외에 신인그룹 아스트로, 서강준(서프라이즈), 여름(헬로비너스)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되는 '투비컨티뉴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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