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 출신 신인 배우 지하윤이 최지우 주연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캐스팅 됐다.
25일 지하윤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지하윤이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라며 "지하윤은 하노라(최지우 분)의 대학동기이자 혜미(손나은 분)의 절친인 민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하윤은 극중 상큼 발랄한 인문학부 15학번 새내기 여대생으로 손나은 등과 함께 통통 튀는 20대의 발랄함을 보여 줄 예정. 늦깎이 대학생 최지우와 동기로 등장하는 만큼, 최지우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하윤이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출연 이후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얼짱 출신 꼬리표를 때고 배우로서 도약하고 있다"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발랄하면서도 의리있는 대학생 새내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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