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장세현을 드디어 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안길호)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날 최영진은 연쇄살인범을 잡으려 했지만 여전히 범인의 정체를 알 수 없어 답답해 했다. 그러던 중 이세원(이기광 분)이 범인이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단서를 포착했다. 이에 강력1팀 팀원들은 서승우(장세현 분)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후 최영진을 필두로 강력1팀은 서승우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서승우는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강력1팀 팀원들의 정체를 눈치 채고, 도망을 쳤다. 하지만 서승우가 가둬뒀던 피해자도 구출해 냈다.
최영진은 서승우를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팀원들에게 "못 잡으면 다 죽을 줄 알아"라고 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한바탕 벌어진 후 최영진과 이세원, 민도영(이다희 분), 한진우(손호준 분)는 서승우를 검거하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