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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전효성, 귀신이라는 존재 알렸다..형사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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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인턴기자
/사진=OCN '처용2' 방송화면 캡처
/사진=OCN '처용2' 방송화면 캡처


'처용2'에서 전효성이 형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4일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2' 8화 '살인의 추억' 편에서는 한 여성이 안개꽃 한다발을 들고 밀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에 형사들이 사건 추적에 나섰다.


이날 형사들은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오창원을 잡아 경찰서에 가뒀다. 윤처용(오지호 분)은 사건 해결을 위해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과 정하윤(하연주 분)과 계획을 짜고, 오창원의 몸으로부터 귀신 조남호의 영혼을 빼내기로 결심한다.


앞서 이들은 오창원의 몸에 귀신 조남호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 한 상태였다. 하지만 모든 계획을 무사히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같이 일하는 모든 형사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에 정하윤의 몸에 들어간 한나영은 형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형사들은 깜짝 놀랐으나 두려워하지는 않았다. 이는 윤처용이 평소 한나영의 존재에 대해 자주 말해서 들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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