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첫방 9.1% 기록..무난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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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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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정웅인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는 9.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앞서 지난 11일 종영한 전작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 회는 15.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KBS 2TV '장사의신-객주2015'가 12.0%를 보이며 1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수치 상으로는 나름대로 무난한 출발이다. SBS '마을'은 5.7%에 그쳤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조폭이지만 가족들 앞에서는 작아지는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정준호 정웅인이 선사하는 코믹 호흡과 충청도 사투리가 구수하게 담긴 대사로 첫 회부터 시선을 모았다.


이 외에도 문정희의 억척스러운 캐릭터 변신과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의 풋풋한 로맨스 역시 향후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어떻게 녹아들 지 주목된다.


19일 오후 방송될 2회에서는 백 회장(김응수 분)이 투자한 영화 제작금 30억의 행방을 쫓는 태수의 고군분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범(정웅인 분)의 전처 도경(유선 분)의 첫 등장, 성민(민혁 분)과 현지(민아 분)의 첫 만남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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