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나에게 건배'서 10년차 직장인 변신..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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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사진제공=U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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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드라마 '나에게 건배'에서 10년 차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윤진서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올리브TV와 UHD 전문 채널 유맥스(UMAX)에서 첫 방송되는 감성 요리 드라마 '나에게 건배'(극본 이정·나유미, 연출 임은)에서 주인공 라여주 역을 맡는다. 라여주는 반복되는 업무에 치이는 출판사 10년 차 에디터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윤진서는 앞머리를 내리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업무를 마치고 혼자 술과 요리를 즐기고 있는 윤진서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윤진서는 매회 맛있는 요리와 술로 힐링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보여줄 예정이다. 윤진서 주변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직장생활 에피소드로 2030 세대에게 잔잔한 공감과 위로도 전한다.


한편 신큐 치에 원작의 일본 인기 만화 '와카코와 술'을 원작으로 한 '나에게 건배'는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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