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수, 진세연, 정준호, 김미숙, 전광렬, 최태준, 김수연, 박주미 등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 출연한다.
6일 오전 MBC 관계자에 따르면 '100일의 아내'(가제. 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후속작 '옥중화'에 출연할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관계자는 "고수, 진세연 등 남녀 주인공 외에 정준호, 김미숙, 전광렬, 최태준, 김수연, 박주미가 '옥중화'에 출연한다"며 "'옥중화'는 오는 4월 말 '100일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드라마 '허준', '상도'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훈PD,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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