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이제훈·찬희 형제관계 알았다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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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인턴기자
/사진=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방송화면 캡쳐


'시그널' 조진웅이 누명을 쓴 찬희와 이제훈을 보고 형제 관계임을 직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이 인주 여고생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쓴 박선우(찬희 분)의 동생이 박해영(이제훈 분)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한은 인주 여고생 사건의 판결이 나 교도소로 옮겨지는 박선우를 봤다. 끌려가는 박선우를 향해 박해영은 "우리 형 잘못없어요. 우리 형 풀어주세요"를 외치는 꼬마, 박해영도 봤다.


이에 이재한은 "인주 여고생 살인 사건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박해영의 무전을 기억하며 "박해영, 박선우 설마"라고 말하며 둘이 형제 관계임을 직감했다.


이재한은 박선우의 엄마를 찾아가 박해영이 배다른 형제라는 것을 알았다.


이재한은 어린 박해영이 엄마와 형과 함께 가고 싶었던 껍데기 가게를 혼자 가 "오므라이스"를 키는 것을 봤다. 이재한은 껍데기 집 가게 주인에게 "앞으로 저 아이오면 오므라이스 좀 해줘요"라며 만원 짜리 몇 장을 손에 쥐어줬다.


현재 박해영은 이재한의 방에서 껍데기집 명함을 봤고 이를 가지고 껍데기 가게로 갔다.


가게 주인은 반가워 하며 "오므라이스 해줄까?"라고 말했다.


박해영은 "이 사람 아세요?"라며 이재한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가게 주인은 "알지, 니 아버지도 아니면서 돈을 너무 많이 줘서 놀랐는데, 안 온 뒤로 까먹고 있었네"라고 말했다.


박해영은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가장 힘들었는데'라고 생각하며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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