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던 송중기 살린 '태양의 후예', 34.8% 자체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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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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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34.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3%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수목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자 자체 최고의 기록이다. '태양의 후예'는 또 지난 2월 24일 방송된 1회부터 이번 14회 방송까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 38.1%의 시청률을 기록, 40%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작전 도중 외국에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강모연(송혜교 분)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1년 뒤 난민캠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이후 죽었던 유시진은 1년 만에 살아 돌아와 강모연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은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 개표방송으로 인해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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