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펜션 투자와 관련해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개인적인 일이라 잘 모른다"라고 선을 그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김현중은 최근 사업가 박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김현중은 고소장에서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펜션 사업을 하던 박 씨에게 6억 원을 빌려준 뒤 수년이 지나도록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투자와 관련 된 일은 개인적인 문제라 소속사 측에서는 알지 못한다"라며 "현재 김현중이 군 복무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전 여자친구 A씨와 친자확인소송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입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