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심작 '옥중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작품"

발행:
이경호 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사진=김종학프로덕션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사진=김종학프로덕션


MBC가 드라마 '옥중화'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내다.


권재홍 MBC 부사장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옥중화'는 (MBC의) 상암시대 및 창사 55주년을 기념한 드라마다"고 말했다.


권재홍 부사장은 "'옥중화'는 MBC의 올해 야심작이자 기대작이다"며 "전사적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시청자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드라마 성공시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용인 대장금 파크에 거대한 드라마 오픈 세트를 만들었다"며 "전옥서(조선시대 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30억원 제작비 추가 투입했다. 드라마 완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 세트에서 영상미, 모든 시청자 감동할 수 있는 드라마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재홍 부사장은 "'옥중화'가 한류 드라마 맥을 잇는, 제2의 대장금의 맥을 이을 수 있도록 미디어의 관심과 질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옥중화'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으로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진세연, 고수, 정다빈,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원 등이 출연한다. '결혼계약'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