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복무로 얻은 날렵한 턱선+근육..여심강탈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배우 윤시윤이 날렵한 턱선과 팔근육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극본 양혁문·연출 조현탁)측은 대본삼매경에 빠진 윤시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윤시윤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윤시윤은 장소를 불문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


특히 윤시윤은 대본에 몰입해 있는 모습마저도 화보를 방불케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지난 2년간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윤시윤은 보다 날렵해진 턱선, 아찔한 콧날과 탄탄한 근육, 그리고 깊어진 눈빛으로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마녀보감'에서 윤시윤이 연기하는 허준은 네 살에 천자문을 깨우칠 정도의 명석한 두뇌, 예술적 감각, 수려한 언변과 무술 실력까지 출중한 천재로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야망과 꿈을 숨기고 사는 인물.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한량 같은 태도 안에 성난 불꽃과 슬픔을 감추고 사는 입체적인 인물로 역사 속 인물인 허준의 젊은 시절을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다. 이에 윤시윤은 그 어느 때보다 대본에 집중하고 자신만의 허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현장에서의 열정도 남다르다고. 열혈 청춘 허준의 캐릭터에 맞게 매번 뛰고, 구르고, 매달리는 등 고생하는 장면이 많지만 한마디 불평 없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윤시윤은 고된 촬영이 많아서 지칠 만도 한데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노력만큼 연기 역시 섬세하면서도 열정이 넘친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은 열연을 펼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