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가제. 극본 김은숙, 제작 화앤담픽쳐스)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도깨비'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26일 오후 스타뉴스에 "극중 여주인공으로 김고은이 물망에 올랐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상황이며, 김고은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고은이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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