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후속으로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가 편성됐다.
28일 오전 MBC는 "현재 방송 중인 '몬스터 후속으로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편성 확정되어 제작이 준비 중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사무장인 여자가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후 시련 끝에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갑동이', '로열 패밀리' 등을 집필한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한편 50부작인 '몬스터'는 오는 9월 종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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