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기간 중 나 홀로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닥터스'는 21.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9.6%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닥터스'는 방송 첫날부터 호평 받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번번히 넘지 못했다. 하지만 올림픽 기간 중 홀로 방송된 '닥터스'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환자의 보호자로 남편(이상엽 분)이 출연했고, 환자의 수술과정에서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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