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연과 윤계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키스신이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14일 tvN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굿와이프' 1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 최고 6.5%로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방송 말미 김혜경(전도연 분)과 서중원(윤계상 분)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면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경은 이태준(유지태 분)과 김단(나나 분)이 내연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김단을 불편하게 여겼다. 김단은 서중원에게 "로펌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고 "이번에는 후회하지 말라"며 "김혜경 변호사님 남편하고 별거 중이다"라는 조언을 보탰다.
서중원은 김혜경과 승소 기념으로 맥주를 마시던 중 또다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호텔에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435만원짜리 스위트룸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탔고, 격렬하게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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