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경수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경수진은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을 확정했다.
경수진은 극중 송시호 역을 맡는다. 송시호는 한울체대 3학년 리듬체조부 선수로, 5세에 리듬체조를 시작해 18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후 줄곧 국내 톱 자리를 지켜왔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심리적 압박을 겪는 인물이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W',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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