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케냐 봉사활동.."도움의 손길로 삶의 변화"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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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윤시윤은 지난 8월 아프리카 케냐에 다녀왔다. 윤시윤은 케냐의 만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일정 내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윤시윤은 "나눔에 있어 여러 의견들이 있다. 우리나라 아이들부터 도와야 한다, 가장 급한 것은 따로 있다 등의 말이 있지만 누가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는 "중요한 건 내가 만난 아이들은 도움이 시급한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최소한의 권리 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전해진다면 아이들 삶에는 큰 변화가 생긴다는 걸 이번에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시윤은 "이곳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일상을 나눌수록 슬프고 안타까웠지만 눈물은 흘릴 수 없었다. 그리고 흘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치열하게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을 이방인인 제가 감히 판단하고 동정할 수 없었다. 케냐에서의 복잡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순 없겠지만, 나름대로 찾은 키워드는 '교육'이다. 교육이 유일한 희망이고, 미래라는 사실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호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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