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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방통심의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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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선정한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으로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총 5편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방통심의위는 '디어 마이 프렌즈'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디마프'는 노년의 삶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전 시청자층에게 삶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의 시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고현정, 신구, 김영옥,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출연, 지난 5월 첫 방송됐다.


방통심의위는 이와 함께 KBS 1TV 'KBS 스페셜-한국의 과학과 문명 4부작 위대한 유산', MBC 'MBC 스페셜 엄마와 딸 2부작', CBS 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JIBS 제주방송 'JIBS 특별대기획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 5부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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