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공항가는길' 김하늘, 신성록·최여진 불륜 알았다

발행: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방송 화면 캡처


김하늘이 송별회 자리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연출 김철규, 극본 이숙연)에서 최수아(김하늘 분)가 승무원을 그만 두고 서도우(이상윤 분)에게 위로를 받았다. 최수아는 송별회 자리에서 송미진(최여진 분)과 박진석(신성록 분)이 불륜을 저지른다는 말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아는 용기를 내 사표를 냈지만 이내 알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 최수아는 사표를 접수하고 공항을 나서며 서도우에게 연락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연락을 하지 않았다. 최수아는 이후 딸 박효은(김환희 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유를 만끽했다.


최수아는 결국 서도우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일을 그만뒀음을 말했다. 서도우는 "일 관둔 것도, 나한테 전화한 것도 다 잘했어요"라며 최수아를 어떻게 위로할지 고민했다. 이후 최수아는 서도우가 마련한 아늑한 공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서도우의 위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서도우는 최수아와 함께 마당에서 빨래를 널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최수아는 서도우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위로에 편안함을 느꼈다.


서도우는 어머니의 유언을 지키려 찾아간 곳에서 딸 애니(박서연 분)의 흔적을 발견하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 서도우는 애니가 살아있을 때에 찾아 갔던 문선생님에게 애니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서도우는 애니가 문 선생님에게 친아빠를 이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냐는 부탁을 했음을 들었다.


서도우는 애니가 알고 있던 아빠가 없었던 사람이었음을 두고 김혜원과 대화를 나눴던 것을 떠올렸다. 서도우는 딸 애니에 대한 미안함에 애니가 서 있던 곳에 서서 애니를 추억했다. 서도우는 애니가 힘들지만 거짓말을 해가며 가족들을 지키고 싶어 했음을 알았다. 도우는 애니가 지금껏 친아빠와 살다가 엄마와 함께 최근에 살게 된 것을 알게 됐다. 도우는 김혜원에 대한 불신과 배신감에 고통스러워 했다.


한편 시드니에 가있는 송미진은 박진석과 김혜원이 절대 만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진석은 어김없이 송미진을 불러내 맥주를 마시려 했다. 송미진은 나가지 않으려 했지만 진석과 혜원의 만남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송미진은 진석을 호텔 방으로 불러냈고 이를 직장 동료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후 박진석은 최수아가 사표를 낸 사실을 듣고 분노했다. 최수아는 효은에 대한 걱정이 먼저라며 진석에 강하게 대응했다. 이후 최수아는 송별회 자리에서 송미진이 박진석과 불륜을 저지른다는 말을 듣고 사태를 수습했지만 김혜원과 박진석이 마주쳤음 역시 듣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