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류태호가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스타뉴스 확인결과, 류태호는 이날 오후 방송될 '도깨비'에 특별출연했다.
류태호 소속사 우리액터스 역시 카메오 출연에 대해 부연했다. 관계자는 "류태호가 '도깨비'에 출연한다"며 "극중 9년 뒤 미래의 김고은 직장 상사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류태호가 '도깨비'와 동 시간대 경쟁작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 중이라 양측에 양해를 구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류태호는 '솔로몬의 위증' 외에도 영화 '더 킹', '내부자들' '살인의 추억', 드라마 '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증명한 배우다. 또 연극 '언더스터디', '날 보러와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학로에서는 이미 연기 갑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한편 류태호는 20일 방송되는 '도깨비' 14회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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