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요 미니 드라마 겸 시트콤 '초인가족 2017' 첫 방송이 연기됐다.
31일 SBS에 따르면 당초 오는 2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던 '초인가족 2017'은 2월 20일 방영을 시작한다. '초인가족 2017'은 첫 방송이 연됨에 따라 2월 2일로 계획했던 제작발표회도 뒤로 미뤘다.
SBS 측은 "'초인가족 2017' 첫 방송 날짜가 2월 20일로 확정됨에 따라 2월 2일 예정돼 있던 제작발표회 일정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라며 "제작발표회 일정은 현재 협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확정 일정을 고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콘셉트 속에 평범한 주부, 학생, 회사원들의 일상 에피소드를 다룰 미니 드라마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박희본 정유민 및 인피니트 호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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