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내성적인 보스'에서 특별 출연임에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3년 전 은환기(연우진 분)와 채지혜(한채아 분), 강우일(윤박 분) 사이에 있던 사연이 드러났다.
채지혜는 은환기와 강우일 사이에서 받은 수치심에 극단적인 자살을 택한 것. 채지혜를 연기하는 한채아는 특별 출연임에도 단연 돋보였다. 한채아는 연우진에게 감동 받는 모습부터 윤박과 관계에 불안해하는 모습 등으로 5회분을 다양한 모습으로 가득 채웠다.
한채아는 연기 내공을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한채아는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여주인공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와 관련해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7일 스타뉴스에 "한채아가 특별 출연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외향적인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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