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내일그대와' 신민아, 이제훈에 대한 의심 본격 시작

발행: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tvN '내일 그대와'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내일 그대와'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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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가 이제훈에 대한 의심을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남편인 유소준(이제훈 분)의 모습에서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


마린의 소준에 대한 의심의 시작은 해피니스 단체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부터였다. 마린은 "그래도 참 잘 컸다. 부모님 뜻 이어서 좋은 일도 하고 대단하네"며 처음에는 감탄했다.


하지만 소준이 먼저 이야기를 해주길 바라며 자신이 이미 알고 있다는 티를 냈음에도 소준이 이야기를 하지 않자 점차 섭섭한 마음으로 변해 갔다.


그 다음으로 마린은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이상한 잡지를 발견했다. 만취한 상태인 마린은 로봇 청소기가 소파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잡지 하나를 발견했다. 그 잡지의 표지에는 19대 대통령 당선이라는 글씨가 또렷이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마린은 깜짝 놀라며 눈을 의심했다. 마린은 잡지를 보고 놀란 소준에게 "대한민국 쿠테타 일어난거냐"며 여기 어떻게 대통령 당선이 있었는지 물었다. 소준은 진땀을 흘리며 마린에게 거짓말을 하며 숨기기 바빴다. 마린이 이 잡지를 이상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했다. 이 잡지는 미래에서 소준이 가져온 것이기 때문.


마린은 소준의 수상쩍에 숨기는 모습에 친구에게 상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친구에게 정체를 알수 없다는 이야기도 들은 마린은 "배트맨인줄 알았는데 홍길동인거냐"고 고민했다.


마린의 입장에서는 결혼을 했음에도 소준이 계속 비밀을 만들어 숨기고 있는 점이 있다는 것에 겁도 나고 화도 났을 것이다. 이러한 마린의 감정은 결국 둘의 싸움으로 까지 번졌다.


소준은 화를 내는 마린에게 "다 너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변명을 했다. 하지만 마린의 입장에서는 소준을 이해 할 수 없다.


소준이 미래에 대한 일을 캐기 위해 마린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외박까지 했기 때문에 마린은 소준에 대한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마린은 소준에게 "네가 숨기고 있는게 있어서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내가 쓸모없는 밥순이가 된 것 같다"고 강하게 말한다.


마린과 소준, 둘의 갈등이 점차 고조 되는 가운데 소준은 얼마 후 자신이 마린과 헤어질 거란 소식까지 미래의 친구로부터 듣게 됐다. 이런 미래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마린은 과연 의심만 하던 소준의 진정한 비밀을 어떤 순간에 알아 챌 것인지, 그리고 알아챈 후에는 어떻게 반응을 할 것인지 그 이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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