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자체최고 또 경신 25.6% 월화극 독주 계속

발행: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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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피고인'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피고인'은 25.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4.9%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수치이기도 하다.


이로써 '피고인'은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지상파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민호(엄기준 분)가 박정우(지성 분)가 갖고 있던 중요한 증거를 조작하고 이성규(김민석 분)가 차민호의 부하 직원에게 살해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0.6%, KBS 2TV '완벽한 아내'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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