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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노래 때문에"..태양, 민효린과 결별? "잘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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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태양, 민효린 / 사진=스타뉴스
태양, 민효린 / 사진=스타뉴스


태양과 민효린이 때 아닌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태양과 민효린의 결별설이 제기 됐다. 결별설의 근거가 된 것은 오는 16일 컴백을 앞둔 태양의 신곡 때문이다.


이날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의 타이틀곡 '달링'(Darling)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포스터 속 태양은 시련을 당한듯한 표정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타이틀곡 '달링'이 이별의 슬픔을 강조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와 관련, 민효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민효린과 태양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 했다. 현재 민효린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촬영 중이며, 태양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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