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이해' 이유리, 김영철 위한 눈물의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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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을 인턴기자
/사진=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가 김영철의 재심 청구 재판에서 변호를 한 후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안수진(김서라 분)은 자기 남편의 신분을 훔친 이윤석(김영철 분)에게 따지러 가려고 했다.


안중희(이준 분)가 이를 말렸다. 그리고 여자친구 변미영(정소민 분)이 이윤석의 딸이라고 고백했다. 안수진은 더욱 흥분했다. 안중희는 이윤석 가족과 살며 얼마나 좋았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안중희는 변미영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털어놨다. 결국 안수진은 이윤석을 찾아가지 않겠다고 했다.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은 이윤석의 재심 청구까지 마무리되자 집을 떠났다. 이에 나영실(김해숙 분)은 복잡한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변혜영은 시댁에 가서 차규택(강석우 분)과 오복녀(송옥숙 분)에게 졸혼 계약서를 작성해주겠다고 말했다. 사이가 좋아진 차규택과 오복녀는 떨떠름해 했다.


변라영(류화영 분)은 쇼 호스트 제의를 받았다. 박철수(안효섭 분) 아버지의 기업과 계약한 홈쇼핑 회사에서 변라영을 쇼 호스트로 원했기 때문이었다.


안수진은 변미영을 만났다. 안수진은 변미영에게 "아버지가 이윤석 씨라고?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 중희를 만나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며 몰아붙였다. 변미영은 "어머니께서 어떤 심정이실지 너무 잘 압니다"라며 무릎을 꿇고 안중희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그때 안중희가 등장했다. 변미영의 사랑 고백을 들은 안중희는 웃으며 변미영을 데리고 갔다. 안중희는 차 안에서 변미영에게 키스했다. 변미영은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안중희는 "나도 사랑해"라고 대답했다.


차규택은 결국 변혜영과 차정환에게 오복녀와 졸혼하기 싫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오복녀는 눈물을 흘렸다. 변혜영은 오복녀에게 문자로 이때가 기회니 요구 조건을 관철하라고 전했다. 오복녀는 자신을 반려견 치코처럼 칭찬해주고 데리고 다녀 달라고 말했다. 이에 차규택은 화장실에서 나오는 오복녀를 칭찬했다.


변미영은 이윤석과 나영실에게 안수진이 서울에 있다고 알렸다. 이에 이윤석과 나영실은 안수진을 만나 "한 번은 염치불구하고 사죄 말씀드리고 싶어서 찾아왔다"며 사과했다. 안수진은 안중희가 이윤석의 집에서 가족에서 따뜻한 정을 받아 행복했다는 걸 언급하며 이윤석과 나영실을 용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석의 가족들은 다 같이 재심 청구 재판을 위해 법원에 갔다. 변혜영은 이윤석을 변호했다. 변혜영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말하는 헌법 조항을 열거한 후 "거짓말"이라고 외쳤다. 판사에게 법정 모독이라는 걸 알면서도 참을 수 없었다고 사과한 후 변호를 계속했다. 변혜영은 "아이들에게 불의를 보면 외면하라고 가르치지 않도록 가르치기 위해서라도 재심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변호를 마친 변혜영은 판사에게 고개를 숙인 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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