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김순옥 "사소한 이기심 향한 경고 담고 싶었다"

발행:
윤상근 기자
김순옥 작가 /사진제공=SBS
김순옥 작가 /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작품 종영 소감을 짧게 전했다.


김순옥 작가는 15일 제작진을 통해 "우리 시대의 잃어버린 가족 찾기 드라마였다. 또한 누군가의 사소한 이기심이 다른 인생을 파멸시킬 만큼 큰 재앙이 될 수 있고 반드시 그 죄는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경고를 담고 싶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난 4월 첫 방송된 이후 장서희, 손여은, 김다솜, 오윤아, 이지훈, 조윤우, 김수미 등 출연진의 열연과 권선징악 사이다 전개 등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화제성을 입증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 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세상에 의지할 데 없는 3명의 여자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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